바이오 코스메틱 전문기업 ㈜파이온텍이 차세대 프리미엄 라인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VolumeTox XT Ulserack)’을 2026년 공식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파이온텍의 독자 기술력과 바이오 성분 조합이 결합된 혁신 화장품으로, ‘2026 K-뷰티 혁신제품 대상’에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은 피부 탄력·리프팅·볼륨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과학기반 스킨 솔루션이다.

김태곤 파이온텍 대표는 “울쎄락은 파이온텍의 독자적 CONTRACTING MESH ACTION 기술을 통해 피부 표면에서 미세한 수축 작용을 유도하고,

메쉬 구조가 윤곽선을 따라 정교하게 고정되면서 즉각적인 리프팅과 윤곽 정돈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안 후 NMN(니코틴아마이드모노뉴클레오타이드)과 고농축 캡슐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세포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깊은 영양과 활력을 부여하는 ‘나노 바이오 과학’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의 작용 메커니즘은 4단계로 구체화된다.

1단계에서는 CONTRACTING MESH ACTION 기술이 피부 표면에서 강력한 수축 작용을 일으켜 탄력을 높인다.

2단계에서는 미세한 메쉬 구조가 피부 윤곽을 따라 정밀하게 밀착되어 즉각적인 리프팅과 윤곽 고정을 돕는다. 

3단계에서는 세안 후 NMN과 마이크로 캡슐화된 유효성분이 피부층으로 흡수되어 에너지를 공급한다.

4단계에서는 활성화된 성분이 피부에 깊은 영양과 탄력을 부여해 윤기 있고 단단한 피부로 개선한다.

파이온텍은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경피 약물전달기술)과 마이크로버블링 응용 기술을 융합해,

나노 단위의 유효성분을 피부 장벽 너머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혁신 제형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피부 표면의 일시적 개선을 넘어, 세포 수준의 에너지 활성화와 구조적 복원을 동시에 실현했다.

울쎄락의 핵심 성분 NMN은 세포 내 NAD⁺ 생성을 촉진해 노화로 인한 에너지 저하를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바이오 인자다.

파이온텍은 NMN을 안정화된 캡슐 형태로 전달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파이온텍 AIBS 센터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

파이온텍은 이번 런칭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강화하고,

ISO 및 글로벌 인증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R&D 투자를 강화해 NMN 기반 기능성 화장품의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파이온텍 관계자는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은 단순히 피부를 꾸미는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 과학의 정수를 담은 바이오 테크놀로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K-뷰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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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경제(https://www.good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