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메틱 전문기업 (주)파이온텍이 기술·마케팅·교육을 결합한 Trio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2026~2027 글로벌 K-뷰티 세계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태곤 대표는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정보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의 수상은 기술 개발과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추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파이온텍은 최근 한국미디어일보가 주관한 K-뷰티 혁신기업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자체 R&D와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술 기반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파이온텍은 세계 최초로 미세 구조체 스피큘(Spicule)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피부 전달 효율을 기존 2%에서 70% 이상으로 끌어올린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VolumeTox XT Ulserack)’을 중심으로 탈모 및 두피 케어, 바디 케어 라인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군 ‘이오와이 더모 루튼 3종세트’와 체형 밸런스 솔루션 ‘썸바디단톡·블라토’는 파이온텍이 화장품과 헬스·체형 관리·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K-뷰티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오와이 더모 루튼 3종세트’는 샴푸, 트리트먼트, 토닉 3단계 구성으로 두피 청정, 모근 강화, 혈류 개선을 순차적으로 유도해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환경 개선을 겨냥한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특히 이 제품은 통합자세의학회에서 인증한 공식 제품으로, 전문의 기반 의료·과학 검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 영양 공급을 넘어 두피 생리학적 구조와 의학적 접근을 결합한 기술 중심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썸바디단톡’(골반비움 다이어트)과 ‘블라토’ 역시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제품으로, 체형 균형 교정과 바디라인 개선, 전신 순환 촉진, 부종 완화, 근육 피로 회복 등을 목표로 한다.

뷰티와 건강, 체형 교정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기존 화장품 중심 시장과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조한다.

파이온텍은 기술 중심 R&D와 제품 혁신 전략을 ‘마케팅 + 교육’과 결합한 Trio 패러다임으로 확장하고 있다.

단기 실적보다 장기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우선한 전략으로 글로벌 브랜드 구축, 해외 유통 채널 확대, K-뷰티 디렉터 양성 교육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기술·브랜드·교육의 통합 성장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

팬데믹 기간 화장품·바이오 산업이 공급망 붕괴와 수요 급감으로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김태곤 대표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경영 철학을 지키며

사람 중심 경영을 선택했다. 이는 위기관리능력과 뚝심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파이온텍은 확보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인본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2026~2027 글로벌 시장 공략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최근 공개한 SARA 프로젝트(Start Again, Race Again)는 기술 혁신 제품 확장, 글로벌 유통망 개발, 교육 플랫폼 구축을 포함하는 다층적 전략이다.

김태곤 대표는 “기술은 무기이고 마케팅은 확장력이며 교육은 지속성이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에 구성원의 힘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진정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K-뷰티 시장이 감성 소비재 중심 경쟁에서 과학·바이오 기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파이온텍의 Trio 패러다임과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제품 전략이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K-뷰티 2026~2027년 세계화. 파이온텍의 다음 도약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