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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파이온텍, 기술평가 최상위 ‘TI-1’ 획득… ‘K-뷰티테크’ 선도
2025-11-28 12:26:25

오송 파이온텍, 기술평가 최상위 ‘TI-1’ 획득… ‘K-뷰티테크’ 선도

│NICE디앤비 기술평가 ‘최고 등급’… 독보적 흡수율 TDDS 기술 인정
│‘볼륨톡스’ 중국 틱톡 TOP 10 진입… 기술력이 마케팅으로 ‘직결’
│과기부 장관상 수상 겹경사… 김태곤 대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충북 오송에 위치한 파이온텍이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디앤비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은 오랫동안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 역량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 구매 기준이 ‘효능’과 ‘기술력’으로이동하면서 기술 기반의 ‘K-뷰티테크’ 기업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북의 ㈜파이온텍(대표 김태곤)이 기술 평가 최상위 등급인 ‘TI-1’을 획득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편집자


충북 오송 소재 바이오·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파이온텍(대표 김태곤)이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디앤비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TI-1’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I-1’은 총 10단계(T1~T10) 등급 중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기능성 화장품 및 바이오 융합 소재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획득하기는 극히 드문 성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는 최근 파이온텍이 주력해 온 ‘TDDS(경피 약물전달 시스템)’ 플랫폼 기반의 연구 성과와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TDDS는 약물을 피부를 통해 체내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피부 표면에서 각질층, 진피층을 거쳐 혈관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통해 약물이나 유효 성분을 인체에 흡수시키는 방식이다.

주사나 경구 복용과 달리 비침습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유효 성분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이온텍은 2001년 설립 이후 피부 장벽을 넘어 진피층까지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고도화해 왔다.


회사가 개발한 TDDS 플랫폼은 천연 유래 미세 침상 구조체인 ‘스피큘(Spicule)’을 구조 제어한 ‘마이크로 매트릭스(Micro 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펩타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보호하고 전달 효율을 높이는 ‘리포좀·LNP(Lipid Nanoparticle)’ 시스템, 피부 흡수를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을 더해 ‘삼중 구조 기술 체계’를 확립했다.


파이온텍의 TDDS 시스템은 일반 화장품 피부 흡수율이 2% 미만에 그치는 한계를 넘어, SCI급 저널(JCD)에 73.4%의 경피 흡수율 관련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

국내 공인기관 검증에서도 동일 수준의 수치가 확인돼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은 곧 제품 성과로 이어졌다.


파이온텍의 대표 제품 ‘볼륨톡스 리프팅 마스크 프로’는 최근 중국 틱톡(더우인)의 커머스 플랫폼 화장품·스킨케어 부문 ‘TOP 10’에 공식 진입했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사용 즉시 리프팅 감이 느껴진다”, “기존 마스크팩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등 제품의 효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리뷰와 실사용 영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더우인 플랫폼 특성상, 과도한 마케팅 없이 기술 기반의 효능만으로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을 ‘기술 자체가 마케팅이 되는 구조(Technology is the Marketing)’라고 설명하며 기술의 실질적 효과가 소비자 신뢰와 재구매로 직결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태곤 파이온텍 대표가 자사 TDDS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박상철


파이온텍은 이번 더우인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주·유럽·동남아 등 주요 K-뷰티 선호 시장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TDDS 기술을 메디컬 스킨케어, 코스메슈티컬, 의료기기(MD) 영역으로 확장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중이며 펩타이드 기반 고기능성 솔루션 개발에서도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ISO22716(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등 글로벌 인증 수준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인프라도 완비했다.


파이온텍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성과 혁신성은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았다.


파이온텍은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피 전달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화장품을 넘어 바이오 소재 및 융합 분야까지 확장하고, 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정부 포상과 기술 평가 최상 등급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관련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파이온텍의 기술 기반 성장 전략이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유효함을 입증한 셈이다.


김태곤 대표는 “TI-1 등급 획득은 파이온텍의 경피 전달 기술이 단순 화장품 기술 수준이 아니라 바이오 융합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 기술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우인에서의

성과는 기술적 효능이 소비자 경험으로 연결될 때 어떤 파급력을 갖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포상까지 이어지며 기술·시장·정책 세 영역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K-뷰티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