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온텍, 대만 인플루언서와 협업…‘셀퓰러’ 시리즈 10만 개 판매 기록

사진=파이온텍
나노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 파이온텍(대표이사 김태곤)은 최근 대만 인플루언서 ‘헤일로 마비스(Halo_Mavis)’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셀퓰러(CELL FULLER EX)’ 시리즈 10만 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판매 기록은 지난 1월 양측이 체결한 계약에 따라 진행된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 결과다. ‘셀퓰러 V12 마이크로 아이샷 크림’을 포함한 총 8종의 라인업이 이번 공급 물량에 포함됐다. 파이온텍은 대만 현지에서 발생한 추가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파이온텍은 국가공인기관인 NICE디앤비의 기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TI-1’을 획득한 R&D 기업이다. 자사 제품에 적용된 ‘B.T.S 스피큘™(Bio Tube System Spicule)’과 나노 버블 테크놀로지는 유효 성분의 경피 흡수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회사 측은 SCI급 논문을 통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형의 경피 흡수율이 73.4%에 달한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제품 구성 요소로는 독자 결합 단백질인 ‘P-PEPTIDE™’가 23만ppm 함유됐으며 특허 성분인 ‘황금 무당 거미줄 펩타이드(GOLDEN SILK NPP)’가 차세대 경피전달기술(TDDS)과 결합해 적용됐다. 이러한 기술은 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 발현 등에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앞서 파이온텍은 중국 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2025년 기준 ‘볼륨톡스 리프팅 마스크 프로’가 중국 틱톡(더우인) 화장품·스킨케어 부문에서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중화권 내 인지도를 확보해 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파이온텍은 대만과 중국에서의 공급 사례를 바탕으로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과 북미, 유럽 등으로의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파이온텍 관계자는 “나노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제작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